저는 한 달 정도
키토제닉 식단을 실시하면서
감량이 드라마틱하게 일어나지는 않았어요.
하지만 슬림해지는 느낌은 있으며
배고프지 않은 이 기분이 좋아
꾸준히 실시해보려고 하는데요.
제 현실적인 식단 사진을 보여드릴게요
저는 주로 고기 + 버터 + 야채
위주로 먹고 있어요
이 사진은 제 아침 사진인데
이 전에 끓여놓은 ‘야매 마녀스프’와
고기(이 날은 돼지목살) + 홀그레인 머스타드
아몬드, 버터로 시작합니다

이렇게 먹으면 점심을 건너 뛸 정도로
식욕이 안정되고 포만감이 지속되어
기분이 좋아요.

지방이 좀 부족한 듯한 목살이라면
마녀스프에 아보카도 오일 한 바퀴 둘러줍니다:)

고기는 주로 ‘엉파’에서 구매하는데
소분되어져 있는 만큼 먹어요
제가 구매하는 목살은 300g,
소고기 부채살은 250g
이렇게 소분되어진 양이 다르더라구요
300g 먹어도 허기지시다구요?
그 때 저는 애사비를
꼴깍꼴깍 마셔줍니다 ㅎㅎ
저 홀그레인 머스타드가 정말 맛있어요
별 다른 첨가물없이 깨끗한 제품이라
고기먹을 때 선호합니다.
(요것도 나중에 소개드릴게요)

위에 삼겹살 사진은 다른 날이에요.
저는 고기를 보통 에어프라이기를
사용해서 구워먹고 있어요
기름도 안튀고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좋은데
굽는 방식보다 찌거나 삶는 방식의
섭취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.
아직 저의 주방에서는 굽기가 더 편하기 때문에
당분간은 이렇게 먹을 것 같아요

이베리코 베요타 삼겹살은
육안으로 봐도 지방의 비율이 많아요
구워 먹을 때의 식감도
지방 때문에 아삭아삭한 느낌이 들 정도에요.
지방을 좀 더 섭취하고 싶은 날은
이베리코 베요타 삼겹살을 먹습니다.
하지만 제 입맛은 듀록 돼지 목살,,,,,(하트)

1월 4일에 갑자기 케톤수치가 훅 떨어진 것은(4ppm)
아마 그 전날 제가 탄수나라에서닭강정+꽈배기를 섭취해서,,,ㅠㅠ
이 후 단식 시간을 좀 길게 가져갔더니
1월 6일은 10ppm이 나오고
그 이후에는 계속 클린 키토식을 해서
케톤수치가 잘 나오고 있어요.
1월 10일에는 처음으로 20이 넘는
수치도 봤답니다.
아무래도 적절한 공복시간과 클린한 키토식이
케톤수치를 올릴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

이 케톤호흡 수치에 대해서는
다음 컨텐츠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드릴게요!
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이니
잘못된 정보가 있다면
얼마든지 댓글 달아주세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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